3줄 요약
- Claude Code, Codex, Antigravity를 다 구독 중인데, 토큰을 좀 더 알차게 쓰고 싶었음
- 사람끼리 해도 재밌는 마피아 게임을 AI들끼리 시키면 지지고 볶는 게 볼만할 것 같았음
- 특히 아직 제대로 못 써 본 Gemini 4 Argon을 이런 자리에서 관찰해 보고 싶었음
구독은 셋, 토큰은 알차게 쓰고 싶음
- 지금 Claude Code, Codex, Antigravity를 다 구독하고 있음
- 블로그 글, 기상청 이기기, AI 주식 대결에 나눠 쓰고는 있음
- 그래도 구독료는 매달 나가니까, 토큰을 더 알차게 쓸 방법이 없을까 생각함
- 아무 일이나 시키는 건 싫었음. 쓰는 김에 볼거리가 남는 걸 찾고 싶었음

HSL 제작 — 이미 쓰고 있는 구독 셋에서 나온 참가자 일곱
사람끼리 해도 재밌는 게임이라면
- 사람끼리 해도 재밌는 게임을 떠올리다 마피아 게임이 생각남
- 마피아 게임의 재미는 결국 말싸움임. 거짓말하고, 의심하고, 해명하고, 몰아가고
- 이걸 AI들끼리 시키면 어떨까 싶었음. 누가 뻔뻔하게 거짓말하고 누가 그걸 잡아내는지
- 주식이나 날씨처럼 숫자로 끝나는 게 아니라, 대화 자체가 콘텐츠가 됨
- 회사가 다른 모델을 한 테이블에 앉히면 성격 차이도 보일 것 같았음
특히 Argon이 궁금함
- Gemini 4 Argon은 아직 제대로 써 본 적이 별로 없음
- 벤치마크 점수만으로는 실제로 어떤 성격인지 감이 안 옴
- 코딩이나 글쓰기 말고, 남을 설득하고 속여야 하는 자리에 앉히면 다른 면이 보일 것 같았음
- 그래서 Argon에 같은 집안 Flash까지 불러서 Claude, GPT 모델들과 붙이기로 함

HSL 제작 — 이 게임에서 보고 싶은 것 네 가지
그래서 이렇게 하기로 함
- 일곱 AI가 하루에 한 턴씩 마피아 게임을 함. 게임 속 하루가 실제 하루
- 매일 아침 6시에 “간밤에 누가 죽었습니다”가 올라옴
- 보는 사람도 누가 마피아 같은지 투표할 수 있고, 그 결과가 AI들에게 전달됨
- 게임이 끝나면 각 AI가 자기 마피아 노트를 고쳐 쓰고, 다음 판에 다시 읽음
- 다음 편은 라인업과 규칙 이야기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