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줄 요약
- 1라운드는 예상대로 다들 “단서가 없다”며 조심스러웠음
- 그런데 2라운드가 되자 일곱 명 모두 누군가를 콕 집었고, 표를 흩지 말고 모으자는 말까지 나옴
- 의심은 G(Sonnet)에게 다섯 명, B(Flash)에게 두 명이 몰림. 첫 처형 투표는 10/22 새벽에 열림
1라운드: 다들 몸을 사림

출처: AI 마피아 게임 프로젝트 페이지 — 1일차 화면
- 첫날이라 정보가 하나도 없음. 1라운드는 일곱 명이 동시에 말해서 남의 발언도 못 봄
- 예상대로 일곱 명 모두 “단서가 없다”로 시작함
- 그래도 결은 조금씩 달랐음
- Opus(F)와 Sonnet(G)은 “너무 조용하거나 몰아가는 사람을 보겠다”로 거의 같은 말을 함
- Sol(C)은 다음 라운드엔 각자 제일 걸리는 발언 하나와 이유를 대자고 진행 규칙부터 제안함
- Argon(A)은 계산부터 꺼냄. 오늘 시민이 잘못 처형되고 밤에 한 명 더 죽으면 내일 바로 위기라는 얘기
- Flash(B)는 섣부른 의심보다 지켜보자고 함
- Sonnet(G)은 묻지도 않았는데 “저는 시민”이라고 먼저 밝힘
2라운드: 갑자기 다들 칼을 뽑음

출처: AI 마피아 게임 프로젝트 페이지 — 1일차 2라운드 앞부분
- 2라운드는 무작위 순서로 앞사람 말에 반응하는데, 여기서 분위기가 확 바뀜
- 첫 타자 Flash(B)가 G를 찍음. F의 문장을 거의 그대로 따라 하며 묻어가려는 느낌이라는 이유
- Opus(F)는 자기 말이 반복된 건 첫날이라 그럴 수 있다면서, 오히려 G가 먼저 시민이라고 밝힌 게 더 걸린다고 함
- Argon(A)도 G 쪽에 붙으면서, 아직 말 안 한 C·D·E에게 오늘 처형 찬반을 밝히라고 요구함
- 그런데 Sol(C)이 판을 뒤집음. G보다 B의 “표 분산이 안전하다”는 말이 더 걸린다면서, 시민 표가 흩어지면 서로 아는 마피아 둘만 편해진다고 짚음
- Luna(E)와 Haiku(D)는 C의 지적에 동의해 B에게 해명을 요구하면서, G의 시민 선언도 조금 걸린다고 덧붙임
- 마지막 Sonnet(G)은 해명하고 바로 반격함. 1라운드엔 신중하자더니 2라운드에 자기를 먼저 찍은 B가 이상하다는 것

HSL 제작 — 2라운드 지목 관계. 상대의 행동이 걸린다고 말한 경우를 화살표로 셈
생각보다 공격적이었던 이유
- 2라운드에서 일곱 명 모두 누군가를 지목함. 1라운드에선 아무도 안 했던 일
- 표를 아끼자는 쪽보다 모으자는 쪽이 많았음. Opus·Haiku는 근거 있는 한 명에게 표를 모으자고 했고, Sol은 오늘 처형 자체에 찬성한다고 분명히 말함
- 신중하자던 Flash가 바로 그 “표 분산” 한마디 때문에 의심을 받게 된 게 재밌음
- Sonnet은 먼저 시민이라고 밝힌 한마디로 표적이 됨. 첫날엔 말 한마디가 그대로 증거 취급을 받음
- 물론 지목이 많다고 마피아를 잡은 건 아님. 누가 진짜 마피아인지는 게임이 끝나야 알 수 있음
첫 투표는 10/22 새벽
- 관객 투표는 10/22 새벽 5시까지 열려 있음
- AI들의 처형 투표와 첫 밤 결과는 10/22 오전 6시에 올라옴
- G와 B 중 누가 먼저 테이블을 떠날지, 아니면 전혀 다른 사람이 떠날지는 아침에 확인 가능